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문서 서술 관련 (문단 편집) === [[비판]] 문단 === 대놓고 모두까기 컨셉을 지향하는 [[디시위키]]만큼은 아니지만 나무위키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무위키의 문서들을 읽다 보면, 이점이나 장점 문단보다 단점이나 비판 문단이 훨씬 많고, 내용또한 상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단점이 공존하는 대상을 설명할 때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인데, 대체로 웬만한 콘텐츠나 물건을 이야기할 때 하위문서로 /비판이나 /문제점 같은 건 수두룩하지만,[* 비판으로 분류된 문서들만 보더라도 20년 3월 기준 331개에 달할 정도로, 하위 분류들과 미분류된 문서들까지 합할 경우 더 많은 양의 문서들이 예상된다.] /장점, /호평받은 점 문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호평받은 점이 있어도 생략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있어도 개요나 다른 부분에서 살짝 이야기하는 정도나 구색 맞추기 수준의 호평이나 장점이 많다. 이런 서술은 특정 대상을 실제보다 과장되고 심각하게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가령, 보통의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의 서술을 할 때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과장된 비판을 한 경우 해당 문서만 본 사람은 해당 사이트에 부정적인 정보만을 갖게 된다. 시간에 흐르며 사라진 문제점들이 있어도 해당 문서에는 아직도 그 문제가 심각한 듯 서술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나무위키가 지향하는 정보전달 기능을 왜곡한다. 이러한 비판 위주 분위기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는데, 이용자들이 특정 문서의 비판 서술을 보고 "왜 저것은 비판이 별로 없느냐"며 다른 문서들에도 비판을 채워나가거나, 처음부터 비판 작성을 목적으로 특정 인물과 집단 등의 문서를 작성하여 비판을 채워나가면서 각종 문서에 비판과 문제점을 서술한 비중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고, 이를 본 다른 작성자들도 나무위키의 표현적 허락을 인식하며 여러 항목들에 공격적인 내용을 채워나가면서 전반의 문서들이 비하 내용으로도 가득 차게 된다. 논란이 있는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문서를 지나치게 안 좋은 쪽으로만 작성하는 일이 많다. 사실만을 작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이 마치 사실인 양 작성을 하게 되고 그것을 읽는 사람들은 쉽게 [[선동]]될 수 있다. 더욱이 해당 문서가 나쁜 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수정을 할 경우 신고를 당하게 되고 정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아예 많은 인원이 한 문서를 독점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반대로 위키에서 그 나름대로 [[팬]]이 많거나 특정 성향이 강한 유저들이 호의적으로 보는 것들을 다룬 문서들은 이러한 세력들의 눈치로 인해 비판과 문제점 부분을 써내려가기가 힘들고, 비판 단락임에도 역으로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더욱 까내리는 내용으로 점철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자신들도 그 나름의 비판은 수용한다지만 이것도 '자신들의 기준' 하이며, 그들이 보기에 거슬리는 수준으로 가면 '과도한 비난'이라며 부적절한 서술로 몰린다.] 비판과 호평이 공존하는 균형잡힌 서술을 한 문서들도 없는 것은 아니나, 비판 위주로 서술된 문서들이 월등히 많다는 게 문제다. '나무위키/호평' 문서는 현재 이 시점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 이런 식의 호평을 하는 문서는 다른 위키에서 존재하지 않는 건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것은 엄격한 규제없이 서술을 비교적 자유롭게 풀어줄수록 생기는 문제로서 사람은 아무래도 장점은 굳이 언급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불편하게 느끼지 않으니까 자기가 불편한 점이나 거슬리는 부분들은 꼭 언급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호평은 자칫하면 [[홍보]]에 악용될 수 있기에 그런 것도 있다. 홍보성 서술을 호평으로 포장하는 것은 용이하므로 이에 대한 견제가 자주 들어오는 것에 비해, 혹평을 홍보하려고 쓰는 경우는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서술에 대한 견제를 적게 받는 편. ''''나의 한풀이를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심리의 [[신문고]]가 많기에 이용자수가 많은 나무위키에 비판 여론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나무위키는 개인적인 [[블로그]], [[SNS]] 같은 개인적인 공간에 올리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 노출되어 있고, 해당 글이 [[캡처]]되어 인터넷 여기저기 까이더라도 본인이 아닌 "나무위키 자체"가 까이는 쪽으로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뒷담은 대부분의 커뮤니티에 있는 공통적인 부분이지만, 금방 다른 최신글들에 밀려 생명력을 빠르게 상실하는 [[게시판]] 글에 비해 기록물 행세를 하기 쉽고 몇 년이고 정보처럼 남을 가능성이 있는 [[위키]] 문서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이런 식의 서술 논조는 일종의 [[선민의식]]과 비슷하게 해석될 수도 있다.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데에도 일조했다.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들은 나무위키를 "[[대나무숲|어디서 열받은 놈들이 가서 화풀이 하는 곳]]", "[[신문고|욕을 정보로 포장해서 남기는 곳]]" 등으로 보는 인식이 생겨났다. 커뮤니티에서 나무위키를 풍자하는 유머글이 올라오면 "OOO/논란", "OOO/비판" 같은, 나무위키의 문서명을 의미하는 댓글을 달며 노는[* 스트리머나 BJ들이 방송 중에 사소한 잘못, 장난을 했을 경우에도 팬들이 채팅창에 장난 격으로 '(이름)/논란'이나 '(이름)/인성/논란'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광경이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나무위키를 하나의 거대한 [[뒷담]] 창고로 보는 인식이 많다는 뜻이다. 세트로 아래 비방성 서술 문단과 같이 볼드체[* 더 심한 경우에는 붉은색을 쓰거나 크게 띄우기도 한다.]와 링크까지 동원하여 가능한 한 줄이라도 비하적 내용을 많이 적어놓으려는 모습까지 묘사되곤 한다. "나무위키는 [[신문고]]가 아니다"는 명제는 상당수의 문서에서 무용지물인 현실이다. 나무위키 문서 대부분이 그렇지만, 비판/문제점/평가/사건사고 등의 문단들은 특히 더 비판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어떠한 존재의 흠결이나 논란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다보니 서술자들의 감정적인 경향이 표출되기 쉽고, 그만큼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도 쉽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